‘교육복지우선사업’의 정책 취지를 제시하고, 이러한 정책은 교육적으로 어떠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지, 기대한 효과가 어느 정도 달성되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부분 개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하시오.

소개글

직접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취지
2. 교육복지우선사업의 교육적 효과
3. 교육복지우선사업의 달성 정도
4. 교육복지우선사업의 개선사항
5. 외국 사례
(1) 미국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한국사회의 계층 간 경제적 양극화는 악화되어 중산층이 감소하고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소득을 10분위별로 분류했을 때, 가장 낮은 1분위 평균 가구 소득이 86만원이고(전체 가구 평균의 20%), 가장 높은 10분위 가구 소득은 989만원(8.7%)으로 소득 분위 별 격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빈곤 아동ㆍ청소년이 안고 있는 문제는 복합적이다. 경제적으로 빈곤한 주거ㆍ생활 환경의 불안정, 가정 결손, 보호와 보육 기능 미흡, 부모의 자녀 학습 지원 부족 등 가정환경 상의 불리함 때문에 아동은 건강한 신체 발달의 어려움을 겪으며, 학습 결손이 누적되면 안정된 정서 발달이 어려워진다.

<중 략>

Ⅱ. 본론
1.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취지
계층 간 격차심화, 빈곤층의 증가, 교육불평등 심화현상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의 중요성이 제기되었다. 2003년부터 추진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이러한 필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2003년도부터 추진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의 기회ㆍ과정ㆍ결과에서 불리한 아동ㆍ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여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ㆍ정서, 복지 등 영역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3년과 2004년에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을 시범적으로 실행하고 2005년부터 공모제를 통하여 수도권 및 광역시의 인근 중소도시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2005년에는 인구 50만 이상의 광역시 수준에서 7개 지역을 새로 사업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2006년에는 인구 25만 이상 중소도시로 사업지역이 확대되고 15개 지역이 새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3년 79개교(유34, 초29, 중16)로 시작된 사업대상 학교는 2010년 말에 이르기까지 100개 지역, 534개 초ㆍ중ㆍ고등학교로 확대되었다.

참고 자료

박찬미(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에 대한 인식과 학교생활만족도의 관계
학위논문. 국회도서관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http://www.mpe.go.kr/sub/page.php?page_code=eduservice_10_01
김성현- 국가별 빈곤계층 아동프로그램 비교: 한국의 We Start와 Dream Start중심으로,
국회입법 조사처
김용미(2007)- 미국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관리에 대한 고찰과 시사점,
한국아동교육학회
고수정,김순양(2011)-미국의 교육불평등 대처 프로그램 분석 : 헤드스타트를 중심으로,
한국정책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