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의 출산과 입양

목차

Ⅰ. 서론 - 출산과 입양, 이혼, 가정폭력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 필요한 이유

Ⅱ. 출산
1. 구약에 나타난 출산
2. 신약이 말하는 출산
3. 현대 사회의 저출산 문제
4. 성경적으로 바라본 출산

Ⅲ. 입양

Ⅳ. 가정폭력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출산과 입양, 이혼, 가정폭력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 필요한 이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수많은 사상과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다. 당장 옆 사람만 바라보더라도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의 사상(종교)과 가치관 아래 단결 되었던 고대 및 중세 시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오늘날을 가리켜 후기 모더니즘 혹은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시대라 부른다.
우리 한국 사회 역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듯 보인다. 선진국 진입의 연례행사라는 저출산과 고이혼율 현상이 이미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라는 점에서 그렇다. 흔히 말하는 ‘한강의 기적’이 비단 경제적인 부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제 한국 사회에서 한 가지 주장이 ‘옳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무지함과 융통성 없음을 자인하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그 만큼 우리 사회에서 무엇인가 기준을 잡기가 힘들게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 없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기독교인들은 뚜렷한 기준을 가지고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러하길 소망한다. 성경의 번역본이(새번역, 쉬운성경 등) 갈수록 많아지고 신자들이 끊임없이 성경 읽기에 힘쓰는 이유다. 이는 지리적으로 한참 떨어져있던 초대교회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였고, 시대적으로 우리와 제법 긴 차이를 두었던 구약시대의 선조들 또한 동일했다. 따라서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그 중에서도 특별히 출산과 입양, 이혼, 그리고 가정폭력에 대해서 지리와 시대를 초월하여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그 기준을 세워보고자 한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기에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출산과 입양, 이혼이 결혼과 가정관을 배제하고선 논할 수 없고, 가정폭력이 자녀 양육과 훈육 그리고 효(孝) 문제를 다루지 않고는 온전하게 이야기 될 수 없다는 점이 아쉬 울 뿐이다.

참고 자료

김명도(한국 튤립 신학 연구원 원장), ‘이래도 되는가?’
가정폭력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접근/ 임광현
C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