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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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배분 중 정치학적 사유의 원리 과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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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군주론을 간단히 요약해보자. 군주는 관대하거나 도덕적일 필요가 없고, 사악해지고 잔인해지더라도 국가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또한, 군사력이 강해야 신하에게 멸시당하지 않고 이웃나라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나중에 그 나라의 꼭두각시가 될 발판을 만드는 것이다. 군주의 자질을 평가할 땐, 주변 측근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측근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면 그 군주는 자질이 좋은 것이고, 떨어진다면 군주의 자질 또한 의심해 봐야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찬성하는 것도 있지만 나와 의견이 대립 되는 것도 있다.
‘군주의 군사력이 주변 신하들보다 강해야 한다’는 것은 찬성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나 중국 역사에서 살펴봤을 때, 군사력 때문에 무너진 군주들이 의외로 많다. 신하에게 협박당하며 목숨을 구걸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신하의 군사력을 억누를 수 있을만한 군주만의 강한 군사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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