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정동장애(Schizoaffective disorder bipolar type)
- 최초 등록일
- 2016.04.10
- 최종 저작일
- 2015.03
- 2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Description of disease: Schizoaffective disorder
Ⅱ. Patient Assessment
Ⅲ. Nursing process
Ⅳ. Reference
본문내용
Ⅰ. Description of disease
● 1. 개념
분열정동장애는 조현병과 정동(기분)장애의 양쪽 증상이 함께 존재하고 유발요인이 있으며, 가족력 상 기분장애 병력이 있으면서 갑자기 발병하는 일련의 환자들을 기술하기 위해 1993년 kasanin이 처음 사용한 병명이다. 이 진단은 DSM-Ⅳ에서 조현병과는 다른 별개의 병명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전에는 조현병의 한 아형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분열정동장애는 조현병보다 예후가 좋으며 병의 경과 상 지속적인 악화가 드물고 lithium에 반응이 좋다는 점에서 조현병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 2. 역학
분열정동장애는 정의상 혼동을 빚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유병률을 알기는 어렵지만 대대체로 평생 유병률은 1%미만 (0.5-0.8%)정도이다. 즉 조현병의 유병률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장애의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분열정동장애의 진단기준이 다양하게 변화되어왔고 실제 임상에서 의사들이 조현병과 정동(기분)장애 간의 감별이 불확실할 때 이 진단을 내리는 경향이 많아 과거의 역학조사는 정확하지 않다.
● 3. 원인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현재까지 4가지 개념적 모델이 제시되어왔다.
① 조현병이나 기분장애의 연속선상에 있는 임상적인 현상이다.
② 조현병과 기분장애가 이질적으로 혼재되어 있는 것이다. ③ 조현병이나 기분장애와는 다른 별개의 제 3의 정신병이다. ④ 위의 3가지 가능성을 모두 포함하는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장애군이다. 이 중에서 현재 네 번째 모델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 4. 임상양상
조현병, 조증, 우울증의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며 동시에 또는 교대로 나타날 수 있다. 정신병적 증상은 기분에 일치하기도 하고 일치하지 않기도 한다. 1) 조현병 증상
기괴한 망상, 환각, 황폐화된 언어, 긴장성 행동, 거부적 행동 등의 급성기 증상이 적어도 한 달 동안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이 나타나고, 6개월 이상 지속된다. 이 같은 증상은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증상이 지속되는 6개월은 활성기 증상이 나타나는 1개월이 포함되며, 전구기나 잔류기가 포함될 수 있다.
참고 자료
민성길 저. (2006). 최신정신의학. 서울: 일조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저. (2005). 신경정신의학. 서울: 중앙문화사
양 수 외 공저. (2011). 정신건강간호학. 서울: 현문사
안영실 외 공저. (2002). 정신 보건 영역에서의 치료적 개입. 서울: 양서원
고성희 외 역. (2013). 정신간호 진단과 중재. 서울: 수문사
Harvey, Richard A. (2012). 리핀코트의 그림으로 보는 약리학. 서울: 신일북스
최정윤, (2010). 심리검사의 이해. 서울: Sigma pres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