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 ‘공감’에 대한 이해 - 기초 공감, 발전 공감, 감정 표현이 어려운 내담자의 공감반응, 공감의 3가지 요소, 효과적인 공감반응을 위한 몇 가지 주의점
- 최초 등록일
- 2016.04.1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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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초 공감
2. 발전 공감
3. 감정 표현이 어려운 내담자의 공감반응
4. 공감의 3가지 요소
5. 효과적인 공감반응을 위한 몇 가지 주의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감(empathy)은 내담자가 경험하고 있는 세계 속으로 들어가서 내담자의 감정을 같이 느끼고 내담자의 삶의 틀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것으로, 내담자의 감정과 연결된 경험이나 행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달해 주는 것이다. 반영과의 차이점은, 공감은 내담자의 경험에 대해서 상담자가 깊이 이해하고자하는 태도로 정의할 수 있고 반영은 상담자가 이해한 것을 내담자에게 전달하는 세부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담자의 공감 능력은 내담자에게 그 자신이 충분히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매우 강하게 전달하며, 그가 보다 심층적으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상담과정에서의 상담자의 정확한 공감은 내담자에게 매우 중요하며, 그 자체로서 치료적인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타인이 어떠한 비판도 없이 있는 그대로 정확히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내담자가 지각하는 방식대로 세상을 바라보며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충분히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때 상담에 대한 저항감은 크게 줄어들며, 상담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더 많이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또한 상담자의 적절한 공감 반응을 통해 내담자는 거울을 보듯이 자신의 경험을 관찰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한사람의 마음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우자나 가족과 같이 가까운 사람도 내담자에 대해 빠짐없이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그래서 사람은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결국 혼자라는 실존적인 고독을 경험하게 된다.
고민 많은 청소년 내담자일수록 타인에게서 이해받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가정에서 문제를 일으킨 청소년들은 이미 부모와 대화가 단절된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은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사고를 한다. 따라서 초기 상담에서 청소년 내담자는 자기 경험을 얘기하지 않고 상담시간 내내 지루하게 앉아 있다가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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