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드먼 미술비평 보고서

목차

1. 기술하기

2. 분석하기
1)미술 요소와 조형 원리 분석
2)역사적 분석

3. 해석하기

4. 평가하기

5. 최종분석

본문내용

이 작품은 신디 셔먼의 Untitled Film Still 시리즈로 #62번 작품이다.
신디 셔먼은 카메라와 영상 매체를 잘 활용 한 작가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하는데 카메라가 최상의 매체라고 생각한 작가로 사진을 이용한 작업이다.
신디 셔먼의 작품은 개념적인 초상사진을 하는 작가로 공들여 위장한 고정관념을 폭로하는 초상사진 작가이다.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자신을 연출과 모델로 작품에서 설정하면서 당당하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받는다.
형태적인 면에서는 스스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지만 연출력도 사진작가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사진가로 분류된다.
작품의 성격인 스틸사진으로 보았을 때 작품은 사실적인 형태를 띄는 모습이다.
형태의 전체적인 느낌은 사진 촬영장 같은 느낌을 받는다. 뒤에서 보이는 조명과 길게 늘어진 전선들은 작품 안의 공간을 촬영장 느낌을 주어 인위적이게 보이지만 느낌적인 부분에서는 흑백 필름의 색의 통일로 인해 잘 어울린다.
작가의 작품 안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인물이 취하고 있는 포즈이다.

가장 먼저 앞에 나와 있는 인물부터 강한 인산을 주지만 뒤로 보이는 강한 조명의 영향으로 인물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듯 보인다.
무제 영화 스틸이란 변장사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영화의 한 장면을 매우 닮은 스틸 사진으로 모방하는 사진을 말한다.
셔먼은 스틸 사진을 통해서 보여진 인물을 셔먼 자신으로 셀프 포트레이트한 사진양식이 보인다.
여기에서 기존의 작가들처럼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어떤 의미도 내포되어 있지 않고 다만 영화의 한 장면을 평범한 포즈로 50년대 스틸사진의 분위기로 보여주고 있다.
당시 셔먼이 연기했던 대상은 마릴린몬로, 소피아 로렌, 코니 프란시스와 같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신디 셔먼은 1945년 미국 뉴져지 글렌 릿지에서 태어났다.
뉴욕에 막 도착한 셔먼이 최초로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작품에 반영했던 것은 친구의 아파트에서 발견한 오래된 핀업 사진 스타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