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六十六回 飛將軍射石驚奇 愚主父受金拒諫
- 최초 등록일
- 2016.04.1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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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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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李廣射石一事, 古今傳爲奇聞, 吾以爲未足奇也。
이광사석일사 고금전위기문 오이위미족기야
이광은 돌을 쏜 한 일은 고대와 지금에 기이한 소문으로 전해지나 나는 족히 기이하게 여기지 않는다.
石性本堅, 非箭鏃所能貫入, 夫人而知之矣, 然有時而泐, 非必無罅隙之留, 廣之一箭貫石, 乃適中其隙耳。
석성본견 비전촉소능관입 부인이지지의 연유시이륵 비필무하극지류 광지일전관석 내적중기극이
泐(돌 갈라질 륵{늑}; ⽔-총8획; lè)
罅(틈 하; ⽸-총17획; xià)隙 [xiàxì] ① 갈라진 틈 ② 틈새
돌 성질이 본래 견고해 화살촉으로 관통해 들어갈 수 없음은 사람이 알지만 때로 갈라지니 반드시 틈이 남아 있게 되어 이광이 한 화살로 돌을 관통함은 그 틈에 막 맞았을 뿐이다.
且廣曾視石爲虎, 傾全力以射之, 而又適抵其隙, 則石之射穿, 固其宜也, 何足怪乎!
차광증시석위호 경전력이사지 이우적저기극 즉석지사천 고기의야 하족괴호
이광이 일찍이 돌을 호랑이로 보고 전력을 기울여 쏘니 또 틈에 이르러서 돌이 쏘아 뚫림이 진실로 의당하니 어찌 족히 괴이하겠는가?
夫將在謀不在勇, 廣有勇寡謀, 故屢戰無功, 動輒得咎, 後人惜其數奇, 亦非確論。
부장재모부재용 광유용과모 고루전무공 동첩득구 후인석기수기 역비확론
動輒 :걸핏하면, 갑자기, 자칫하면
장수는 꾀에 있고 용기에 있지 않아 이광은 용기만 있고 꾀가 적으므로 자주 전공을 세우지 못하고 갑자기 탓을 하니 후대 사람이 몇 기이함을 애석하게 하나 확정된 논의가 또 아니다.
彼主父偃所如不合, 挾策干進, 一紙書卽邀主眷, 立授官階, 前何其難, 後何其易, 甚至一歲四遷, 無言不用, 當時之得君如偃者, 能有幾人?
피주보언소여불합 협책간진 일지서즉료주권 입수관계 전하기난 후하기이 심지일세사천 무언불용 당시지득군여언자 능유기인
干進: 벼슬하기를 구함
주보언은 합당하지 않아도 책을 끼고 벼슬을 구하여 한 종이 서신이 군주의 총애를 맞이하여 곧장 관직계급을 제수받아 전은 어찌 어렵고 뒤는 어찌 그렇게 쉬운가? 심지어 1해에 4번 승진해 말대로 써주니 당시 주보언처럼 군주마음을 얻은 사람이 몇사람이 가능하겠는가?
然有無妄之福, 必有無妄之災, 此古君子所以居安思危也。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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