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독일사] 4장 종교개혁(요약)

소개글

케임브리지 독일사의 4장 '종교개혁'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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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일은 유럽에서 최초로 종교개혁이 일어난 나라이다. 1517년부터 시작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과 개신교의 성립 그리고 이에 대한 가톨릭의 대응인 가톨릭 종교개혁은 중세 유럽의 통일적인 신앙 공동체를 붕괴시키면서 이후 서유럽과 중유럽 각국의 종교 지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독일은 종교전쟁인 30년 전쟁을 거치면서 더 이상 종교적 통일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이러한 종교적 분열 양상은 오늘날까지도 독일 문화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로 남아있다.
중세 이래로 독일은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이 제국은 황제가 중앙집권적으로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세속, 종교 제후들이 분할하여 지배하고 있는 국가였다. 더욱이 신성로마제국은 제위가 자동적으로 세습되는 군주국이 아니라 제후들이 황제를 선출하는 군주국이었다.

참고 자료

마틴 키친, <케임브리지 독일사>, 시공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