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재활기 간호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재활기란?
- 화상 치료 과정 중 세 번째 단계로서 화상 부위가 총 체표면적의 20% 이하로 감소하고, 대상자가 어느 정도 자가 간호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시기.
- 화상 후 빠르면 2주, 늦으면 2~3개월 후에 시작됨.
- 재활기 간호의 원칙은 대상자의 외모와 기능이 회복되어 의미 있는 사회생활로 복귀하는 데 있음. 신체적, 정서적으로 최적의 적응을 위해 적어도 2~5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간호사는 대상자가 퇴원 후 계속 재활해야 하는 점을 고려.

2. 병태생리와 임상증상
1) 화상 상처 : 1차 봉합(primary intention) 또는 이식으로 치료됨.
- 상피 세포화된 피부 층은 화상에 의해 파괴된 조직 구조를 다시 재생하기 시작함. 치유된 새로운 피부는 편평하고 분홍색임.
- 약 4~6주 내에 편평했던 부분이 높아지고 충혈된 색을 갖게 됨. 이 때 적절한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구축 발생.
- 완전한 회복은 6개월에서 2년 내에 이루어지는 데, 이때는 피부가 유연해지고 분홍색과 붉은색이 사라지며 손상 받지 않았던 주위 조직보다 약간 밝은 색을 띄게 됨(원래의 색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을 경우 특수 화장품을 이용하면 도움이 됨)

<중 략>

4) 피부통합성 장애
: 감염, 결렬(breakdown), 수포의 징후 없이 피부통합성을 유지시키기 위함
-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갈라짐 → 감염의 위험 ↑
- 화상부위, 이식부위를 깨끗한 물과 자극 없는 비누로 매일 깨끗이 세척한 후 비누기 완전히 제거
- 세척 후, 피부는 자극성이 적으며 알코올이 없는 수분 공급제 등의 사용으로 부드럽게 유지
- 하루에 3번 이상 수분 공급제 적용 → 건조한 피부에 쉽게 생기는 가려움증도 최소화
- 적절한 압력을 미성숙한 흉터 표면에 가해 주면 반흔 형성 감소, 유연한 조직으로 남음 새롭고 건강한 조직의 표면에 제공하면 비후성 반흔을 예방

참고 자료

김태진 외 (2004). 성인간호학. , 865 - 872
김금순 외 (2014). 성인간호학. 수문사,
한국간호과학회 (2006). 성인간호학. 대한간호협회, 1019 -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