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case study - 자살의 위험성 , 비효율적인 개인대처 , 알코올 남용

목차

1. 서론
(1) 문헌고찰

2. 본론
Ⅰ. 정신간호사정
1) 일반적 정보
2) 정신병력
(1) 주 증상
(2) 병인론
(3) 개인 과거력
(4) 가족력
(5) 현재상태
Ⅱ. 자료분석
Ⅲ. 간호과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입원 경위
43세 여성 환자는 기업의 사업 여행을 예약해 주는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대도시에 살고 있다. 환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알코올남용의 과거력이 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였으나 점차 남용하게 되었다. 어머니, 할아버지, 언니는 몇 년 전에 자살했다. 대상자의 아버지는 재혼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갔다. 가끔 환자를 보러 오는 오빠가 한 명 있다. 3년 전 환자는 15년의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남편과 이혼하여 이웃과 왕래가 적은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 당시 양극성 장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모든 옷을 팔아 버리고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며 술집을 전전하기 시작했다. 환자는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다가 낯선 사람과 밤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처음에는 이런 행동이 이혼과 관련된 것으로 보였다. 일자리를 잃고 신용카드 연체금이 엄청나게 불어나자 친구들과 두 자녀가 걱정이 되어 환자를 설득하여 행동치료를 받게 되었다. 환자는 조증 삽화라는 진단을 받고 lithium 복용으로 기분은 안정되었지만 18개월 뒤에 두 번의 조증 삽화가 더 나타났다. 마지막 조증 삽화 후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MAOIs를 복용했지만 체중증가가 나타나 복용을 중단했다. 일단 우울증이 사라지자 몇 달 동안은 안정되었다.
약 2개월 전, 환자는 우울증으로 인해 직장에 결근하기 시작했다. 항우울제 복용도 거절하고 호전될 때 까지 기다리길 원했다. 환자는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준 것을 인생의 성공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러워했다. 지난주에 환자는 회사의 재정문제로 인해 자신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환자는 자신이 아내로서, 직원으로서, 한 여성으로서 실패자라고 확신하게 되었고, 마침내 의기소침해져서 자살을 목적으로 다량의 약을 복용했다.

2. 기초사정
환자는 복합 처방약과 알코올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응급실을 통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가 3일 뒤 전과되어 온 43세의 여성 환자이다.

참고 자료

『차영남 외,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2013, P.130』
『도복늠 외, 최신 정신건강간호학 각론, 정담미디어, 2016, P.50,51,52,54』
『약학정보원, 의약품정보, www.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