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탐방 - 부천생태공원-

목차

Ⅰ. 서론

Ⅱ. 부천자연생태공원
1. 부천식물원
2. 자연생태박물관
3. 어린이 동물원
4. 농경유물전시관
5. 무릉도원 수목원
6.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장단점

Ⅲ. 생태공원의 의미와 필요성

본문내용

Ⅰ. 서론
나는 부천에서 태어났다. 우리 고장 부천은 내(川)가 풍부한(富) 도시라는 뜻이지만 이름과는 달리 강이 별로 없고 계곡을 품을 정도로 깊은 산 또한 없는 도시이다. 또한 인구밀도가 서울 다음으로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나무를 심을 땅조차 없던 부천의 도시환경은 모델하우스를 박물관으로 바꾸고 공공시설물에 공원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문화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 우리 집 주변에 상동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부천의 많은 공원 중 내가 이번에 소개할 공원은 바로 부천의 생태공원이다. 부천 생태공원 또한 농산지원사업소로 쓰려던 곳을 활용하여 만든 곳으로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 현장 체험 교육, 자연 체험 실험 등의 학습 시설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나도 이곳을 직접 가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공원을 가보기 전,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 어떻게 갈 수 있고 어떤 것을 볼 수 있는 지 이 공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2000년 9월에 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차차 식물원, 동물원, 수목원을 통합시켰다. 7호선 까치울역에 위치해 있으며 휴관일은 월요일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에도 개원하고 있다. 국내외 희귀식물과 민물고기, 곤충 등 생물 및 생태 자원을 수집·전시하며 생태학습과 문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앞에 위치한 사계절정원은 봄, 여름, 가을철에 튤립, 백합, 국화 등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뒤편에 동물원에는 사슴, 공작, 토끼, 닭 등 50종 278마리의 중․소동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먹이주기 등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10월 한 달 간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와 마주한 어느 날"이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했었다고 하는데 이미 날짜가 지나 못 보게 되어 아쉽다. 하지만 식물원에서 꽃차와 쿠키를 만드는 테마전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고 나무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자연물들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