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기버(The giver) : 기억전달자 - 한명의 기억보유자와 선택의 자유 설정이 시스템 붕괴 초래 [영화감상문/ 영화평론/ 영화토론/ 영화세미나] [미래사회/ 선택의 자유/ 인간 통제/ 인간의 호기심]

소개글

- 한명의 기억보유자와 선택의 자유 설정이 시스템 붕괴 초래 -

[영화감상문/ 영화평론/ 영화토론/ 영화세미나]
[키워드 : 미래사회/ 선택의 자유/ 인간 통제/ 인간의 호기심]
영화 <더 기버(The giver) : 기억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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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자연재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그런 고통이 없는 세상이 온다면 과연 행복할까?
이러한 물음에서 구축된 일종의 커뮤니티 마을이 이 영화의 배경이다.
영화 속 세상의 사회는 인간의 이성과 감정에 의해 사회가 형성된 것이 아닌, 철저히 시스템에 의해 사회가 형성되었다.
우리는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잘 굴러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인간의 부정확함, 부조리, 악함 등이 시스템에 의해 잘 통제된다면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더 기버>의 세상은 선과 악 모두를 시스템에 집어 넣어 통제한다.
그로 인한 부작용은 충분히 예견가능했다.
영화 <아일랜드>에서 복제인간의 호기심도 통제 못했는데, 순수한 인간의 호기심은 당연히 통제 불가능하다.
영화의 설정은 앞선 몇 개의 영화들과 비교되었다. 그 중 <다이버전트>와 <이퀼리브리엄>이 특히 연상되었다.
<다이버전트>는 인간의 성격을 5개의 분파로 나누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사회가 굴러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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