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컨퍼런스 대장염

소개글

에이쁠 맞은 레포트에요~

목차

1. 간호사정
2. 진단적 검사
3. 약물
4. 질병스터디
5. 간호진단

본문내용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우리 몸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체제(면역계)가 자기 자신, 특히 장의 점막을 자신이 아닌 외부의 물질 (항원)이라고 오인하여 작용함으로써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항원은 그 자체가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외부의 물질을 몰아내려고 하는 신체의 방어기전을 자극하여 활성화시키므로 염증 반응이 증폭되게 할 수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외부 인자와 신체의 면역계 사이의 상호반응이 염증 반응을 촉발하거나 이들 외부 인자가 장의 벽을 손상시켜 병이 시작 또는 가속된다는 가설을 많은 학자들이 믿고 있다.

<중 략>

궤양성 대장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검사가 꼭 필요하다. 내시경을 통하여 관찰하는 장 내부의 변화와 더불어 조직검사로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하며 다른 종류의 질환과 구별할 수 있다. 때로는 대장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를 병행해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반복적인 검사나 다른 검사 소견을 참고한다.
대장내시경검사는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의 어느 부위에 있고 어느 정도 심한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도 유용하며 치료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오랫동안 궤양성 대장염을 앓은 사람에서는 대장암이 잘 생기므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가 권장된다.

<중 략>

궤양성 대장염은 약물이나 식이변화, 스트레스 조절로 관리한다. 수술은 마지막으로 선택된다. 간호사는 진단검사 준비, 약물요법 이행과 식이 및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교육, 중재의 효과 사정,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중 간호를 실시한다. 다양한 지지그룹과 네트워크 활용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증상에 따른 중재는 다음과 같다,
①설사 완화
지사제를 투요하고 대변의 양상과 횟수, 양 등을 관찰한다. 항문 주위의 피부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벼 후 따뜻한 물로 닦거나 좌욕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공저 (2014). 성인간호학 6판. 서울:현문사
최동하(2001). 치질,변비,대장병 쉽게 고친다. 서울:출판시대
박재갑(2012). 대장항문학 제4판. 서울:(주)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