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론 돈의 힘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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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작 돈의 힘 다큐멘터리에서는 니알 퍼거슨(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금융 상품과 역사를 적절하게 섞어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실제 역사와 경제라는 내용을 재미있게 연결한 영상이어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1부, 탐욕의 시작을 보기 시작하면서 역사상 주요 사건들이 돈의 힘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잉카제국은 금속을 미의 개념으로 보고 노동력을 가치의 단위로 여겼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스페인 정복자들이 잉카에서 금을 캐기 시작하면서 은을 미적인 가치에서 계산의 단위, 휴대할 수 있는 권력으로의 가치로 보게 되었다. 스페인 통치자들은 광산으로 잉카인들을 보내 강제 노동을 시켰다. 결과는 그들이 꿈꾸던 것 이상으로 부유해 졌다. 하지만 과도한 은의 유입으로 은의 가치는 떨어졌으며 같은 물품에 더 많은 가치가 매겨져 물가는 올랐고 왕족은 몰락했다. 이는 돈이 그 교환 가치 만큼만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또, 고리대금업에서 은행으로의 진화역사를 보여준 샤일록과 메디치가의 비교는 신용(credit)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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