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구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5.08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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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쿤의 역작 '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입니다. 순수창작물 이니 저작권 문제 안심하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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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쿤은 과학혁명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 구조를 아주 조심스럽게 제시했으며, 구조의 마디마디에 유용한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름을 붙이는 데에 재능이 있었고, 그가 붙인 이름들은 대단한 지위를 획득했다. 그 이름들은 한때는 이해되기 힘든 것이었지만, 이제는 일상 영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정상과학(normal science)
(2) 퍼즐풀이(puzzle-solving)
(3) 패러다임(paradigm)
(4) 변칙현상(anomaly)
(5) 위기(crisis)
(6) 혁명(revolution)
즉,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다. 이것이 과학혁명의 구조이다.
<중 략>
위기에 대한 반응
그럼 과학자들은 이런 위기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 했을까 ?
그것은 우선 과학자들이 심각하고 만연된 변칙현상에 부딪쳤을 때 결코 취하지 않는 행동이 무엇인가를 주목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과학자들은 신념을 잃기 시작하고 이어서 다른 대안을 궁리하기 시작할지 모르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위기로 몰고 간 그 패러다임을 바로 폐기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과학철학의 언어로는 그들이 그렇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변칙현상들을 반증 사례로 간주하지 않는다. 즉, 그것은 일단 하나의 과학 이론이 패러다임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면, 그 이론은 그 지위를 차지할 만한 다른 후보 이론이 나타난 경우에 한해서 타당하지 않다고 선언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과학자로 하여금 기존의 수용된 이론을 거부하도록 이끄는 판단의 행위가 항상 그 이론과 세계와의 비교 이상의 것에 근거를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패러다임을 거부하는 결단은 언제나 그와 동시에 다른 것을 수용하는 결단이 되며, 그 결정으로 이끌어가는 판단은 패러다임과 자연의 비교 그리고 패러다임끼리의 비교 라는 두가지를 포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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