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목차

1. 이 책을 선택한 동기와 책이 저술된 상황에 대해 쓰세요
2.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쓰고 어떤 면이 인상적이었는지 쓰세요
3. 책에 나타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평하세요
4. 이 책으로부터 얻은 점, 받은 영향 혹은 감상을 쓰세요

본문내용

1. 이 책을 선택한 동기와 책이 저술된 상황에 대해 쓰세요
위 책을 선택한 동기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했던 때는 중학교 때였다. 당시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첫 페이지를 열어보았지만, 당시 나의 이해력으로는 읽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책이었다. 하지만 이번 교양독서 과목 양식을 훑어보면서 이 책의 이름을 발견하였고, 그 동안 쌓아온 지식의 양과 질을 스스로 시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이 존재적인 사색으로 살아온 덕에 이 책이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어머니의 훌륭하신 양육방식 덕분일까. 이 세상에 소유에 대해 쉽게 일희일비하지 말 것과, 사물보다, 상황보다, 심지어 내 자신의 생각보다 ‘사람’이, ‘영혼’이(신앙적인 관점에서), 인격의 성숙이 더 값진 보화이며 올바른 가치라고 교육받아왔다. 그래서 사실 세상에 점철된 소유적 신념과 관료주의적 체제에 대해 고독한 싸움을 하며 살아왔다. 보편적으로 세상은 소유하기 위해서 존재를 밀어내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존재를 소유보다 경시하는 행동을 하는 듯 보이며, 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무의식 중에 삶에서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