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 1984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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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비민주주의를 배우다 과제로 읽게 되었다.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이라는 스탈린 독재를 동물에 빗대어 비판한 소설로 유명하다. 동물농장에서도 그러하듯이 1984에서도 암담한 현실을 보여주었고 지도층의 사회 억압을 볼 수 있었다. 저자의 저술 배경을 보면 개인적인 배경은 오래전 아내를 잃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이 소설은 그런 악조건에서 쓰여 졌고, 사회적인 배경은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이 있었다.
1984는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앞세워 독재 권력을 만들어 국민들을 강제적으로 통재하는 전체주의 시스템을 보여준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도 억압하고 심지어는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억압한다.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외부당원으로서 편집부에서 조작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주변의 인물들도 당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고 당에 의해 사라진 인물들도 많았다. 어릴 때 어머니와 동생 역시도 당의 가족 관계 억압에 의해 갑자기 사라졌다. 이에 주인공은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껴 저항을 꾀하지만 그는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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