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 [독서감상문, 독후감, 독서토론]

소개글

[독서감상문, 독후감, 독서토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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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현재의 사람’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하나의 ‘종’으로 인식하고 인류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과거의 인류가 사라졌듯 ‘호모 사피엔스’라는 현생의 인류도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다양한 근거와 흥미 있는 방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었다. 이 책 제목인 사피엔스는 ‘지금의 사람’을 라틴어로 지칭하는 ‘호모 사피엔스’를 말한다. 그러면 ‘지금의 사람’이 있다면 과거의 사람도 있는 것이다. 즉,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부터 손을 쓰는 호모 하빌리스, 두발로 걸어 다니는 호모 에렉투스, 생각을 하는 호모 사피엔스까지 인간의 종도 발달해왔고 지금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20만년 전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생 인류는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토록 오랫동안 지금의 현생인류가 유지 되어 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흥미있는 질문을 던지며 이 책은 나의 호기심을 계속 자극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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