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 TV 광고와 신문광고 속에서 ‘이미지’와 ‘서사’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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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 친구들과 화제의 광고들을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주로 이야기되는 광고들은 스토리가 있는 유머와 반전의 기법이 주로 사용되는 광고들이었다. 이런 광고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광고가 15초의 영상 미학임을 절실히 보여주며, 이제는 직접적이고 일회적인 광고가 아니라 즐기면서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어지는 광고를 만듦으로써 간접적이고 누적적인 광고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렇게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이야기 체계를 갖춘 광고들은 하나의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써 그 완성도와 뛰어나고 제품 구매력에 대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펩시맨 광고를 통해 펩시 콜라의 시장 점유률이 한 때 코카 콜라를 능가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이제 잘 만들어진 15초의 광고를 보고 시간을 때우는 것이 지루한 드라마나 식상한 오락 프로그램을 보는 것보다 훨씬 즐겁다고 생각하는 때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서사에 의존적인 광고만이 사람들에게 더 호소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정재찬, 염은열 저, 문학교육개론, 역락 2014
정현숙 저, 문학교육의 방법과 실제, 푸른사상 2014
신주철 저,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의 이론과 실제,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구인환, 최래옥 저, 독학사 국문학개론, 오이제이에듀케이션 2015
정재림 저, 현대문학연구의 방법과 지형, 보고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