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 구체적 작품의 실재적 교수와 평가 방안(김건원의 현대 단편 소설 '대목'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6.05.1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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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학습할 작품 소개
Ⅱ. 학습할 목표
1. 기본 전제
2. 구체적 목표 설정
Ⅲ. 학습할 내용
1. 기본 방향
2. 구체적 학습 계획
1) 작품 감상
2) 감상에 대한 표현
3) 토론 학습
4) 비평 활동
Ⅳ. 평가 과정
1. 기본 방향
2. 평가 방법
1) 평가 부문과 기준 설정
2) 개별 질의 응답 시험의 방향
3) 종합 질의서
3. 평가 결과의 산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학습할 작품 소개
▫작품명 : 대 목
▫작품 종류 : 현대 단편 소설
▫작가명 : 김 건 원
▫작품 출처 :「대목」(구로 항쟁 1주년 기념 문예 창작집), 구로투쟁동지회, 백산서당, 1988.
▫줄거리 요약
1987년 대선이 다가오자 김씨네 음식점 ‘호일 반점’은 대목을 맞이한 양 북적인다. 김씨네 동네의 건달인 재구가 XX당의 선거 운동을 하면서 통 단위로 동네의 아주머니들을 몰아와서 대접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씨는 장사가 잘된다며 기뻐하지만 김씨의 아내는 과거 친정 집 강제 철거의 아픈 경험이 상기되어 여당의 부정 행위에 반감을 갖는다.
김씨의 아들 태호는 모범적인 고등학생으로 그려지며, 부정 선거의 모습과 이로 인한 부모의 갈등을 지켜보며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거의 정당한 위상에 대한 회의를 갖는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김씨가 돈을 제 때 받지 못한 것을 재구의 탓으로 돌리기만 하자 김씨의 아내는 XX당사에 가서 외상값을 받아오고, 중간에서 돈을 가로챈 재구는 선거 운동원에게 매를 맞고 종적을 감춘다.
선거가 끝나고 XX당의 당선이 확정되자 김씨의 아내는 허무함과 의구심을 느낀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구로 구청에서의 부정 선거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태호는 막연히 구청으로 가서 농성에 참여하다가 역시 그곳에서 라면을 나르며 집회를 돕던 어머니를 만나고는 철야농성을 결심한다. 한편 김씨는 돌아온 재구의 거짓말에 넘어가 XX당에 잘 보이는 길이 살길이라는 생각에 재구에게 거금을 들여 대접을 한다.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는 가운데 김씨는 다연발 최류탄 발사음을 XX당의 승리의 축포로 착각하다가, 김씨의 아내가 아들이 구청에 있음을 외치며 절규하는 것을 보며 망연자실하여 그만두라고 소리치지만 최류탄 발사음에 그의 소리는 점점 희미해지기만 한다….
▫작품 설정의 의미와 이유에 관하여
문학은 삶이다. 삶 자체는 바로 문학을 통해 그 본질을 드러낼 수 있고, 문학 또한 삶을 통하여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음을 주장하며, 위의 작품 또한 그러한 하나의 삶 자체로 이해되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정재찬, 염은열 저, 문학교육개론, 역락 2014
정현숙 저, 문학교육의 방법과 실제, 푸른사상 2014
신주철 저,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의 이론과 실제,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구인환, 최래옥 저, 독학사 국문학개론, 오이제이에듀케이션 2015
정재림 저, 현대문학연구의 방법과 지형, 보고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