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 황석영의 ‘森浦(삼포)가는 길’을 활용한 교수학습전략(수업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6.05.1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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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학습 목표
2. 학습 내용
1) 작가
2) 작품
3) 변증법적 현실 반영
4) 실향 의식
5) 존재로서의 삶
6) 인간애
3. 평가 문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학습 목표
․문학 작품은 현실의 반영임을 이해하고, 작품을 통해 체험을 확장한다.
․작품에 나타난 현실은 삶의 현실의 상징이며 작자의 관점과 태도의 표현임을 안다.
․작품에 나타난 현실은 역사적 상황과 의식의 반영임을 이해한다.
․작품에 나타난 개인적 체험이 사회적 의식으로 확장됨을 안다.
․대상의 현실적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유추하여 내용을 생성할 줄 안다.
2. 학습 내용
1) 작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70년대는 이미 기억 속의 시대이다. 70년대 우리 사회는 다각적인 변혁을 요구하고, 새 시대에 대한 다짐과 젊은이들의 용기를 필요로 했던 시대였다. 이 때, 그 시대의 전형성을 확보하고 또한 그 전형성을 허물어 버리려는 의식의 칼날을 집어든 작가가 바로 황석영이다.
황석영! 그는 1962년 가을에 ‘성장기의 젊은이가 겪는 방황과 우울을 그린 「立石附近」’이 사상계 신인상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그러나 그는 그후 8년 동안 완전히 문학과 결별하는데, 그 8년간의 공백기에 가출, 입대, 전쟁 등등의 후에 그의 문학의 원류를 이루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塔」이 당선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자신의 창작에 영향을 끼친 기본적인 문학관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機工․소시민․군인․여대생․소년․갈보 등등의 각계 각층의 등장인물들을 보여주지만, 보다 바람직한 인간의 삶에 기여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근본적으로 잊은 적이 없다. 문학이 인간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데 무력하다는 의견은 몹시 비관적이며 反문학적인 견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인류가 남겨놓은 수많은 문학적 유산은 휴지화하여야 될 것이고, 역사 속에서 뜨거운 정신이 쉴새없이 인간의 사고를 개선 발양해 온 사실은 모두 거짓이 될 것이다. 소설은 보여주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감동을 수반한 비판적 기능을 가지고 내일을 이야기하는 데까지 가야 한다.
그는 이러한 문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잇단 창작을 통해 우리 앞에 암시하여 왔다. 주로 ‘밑바닥 인생’들의 ‘뿌리뽑힌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그들에게 비참한 삶을 강요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치열하게 반항하면서, 인간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려 부단히 애를 써 온 것이다.
참고 자료
정재찬, 염은열 저, 문학교육개론, 역락 2014
정현숙 저, 문학교육의 방법과 실제, 푸른사상 2014
신주철 저,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문학 교육의 이론과 실제,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구인환, 최래옥 저, 독학사 국문학개론, 오이제이에듀케이션 2015
정재림 저, 현대문학연구의 방법과 지형, 보고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