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교육] 시에 대한 생각과 연관한 시교육 방법론 - 직관과 공감을 위한 시 교육 방법론(시의 의의와 시교육에 대한 지향점, 시적인 체험을 위한 시 교육방법론 및 시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6.05.1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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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학에 대한 필자의 생각
2. 시에 대한 생각(의식과 무의식의 개념으로)
1) 시의 의의와 지향점
(1) 그러면, 무의식에 있어서의 욕망을 어떻게 나타나는가?
(2) ‘직관’에 대해서
(3) 민감한 아픔의 공유, 의사소통으로서의 시
2) 시 교육에 대한 지향점
3. 직관과 공감을 위한 시 교육 방법론
1) 구분
2) 시적인 체험을 위한 시 교육방법론
(1) 대상이 되기
(2) 시적인 형태로 언어 표현하기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방법 예시
3) 감상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시 교육을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를 말해야 하며, 그보다 먼저 문학을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 목적에 대한 확실한 의미 없이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일 뿐. 교육의 참다운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시를 말함에도 시의 당위성이 먼저 전제된 후에야, 그 당위성을 실현시키는 제한 선 상에서 방법론이 제시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시에 대한 생각과 그 시를 추구해야 (교육해야)하는 당위성,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는 형태로 방법론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문학에 대한 필자의 생각
사실 필자는 문학은 고정된 대상. 텍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예를 들어 동양에서 소설과 같은 이야기문학이 ‘문학’의 범위에 들어간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문학에는 ‘시’이외의 것은 거의 속하지 않았다. 따라서 일정한 장르로써 정리되는 문학이라는 개념, 더 나아가 명확한 실체의 경계에 의한 예술의 정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문학은 욕망이라는 동력에 의한 욕망의 자기 세계 창조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이성은 세계를 언어로 구성한다. 다시 말해 능동적인 사고에서 인간은 대상은 개념적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인식은 몇 개의 제한된 사고 단위 이외의 것은 사고를 통해 쉽게 다룰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세계에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신경세포들의 흥분에 따른 감각기관의 한계를 벗어난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런 감각 자극들의 (동시적)묶음으로써 대상은, 개념화 된 후, 언어 체계에서는 상징으로 대체되어 사고된다. 따라서 인간의 이성이 인식하는 세계는, 언어라는 포장으로 싸인 감각들로 이루어진 세계(즉, 언어로 구성된 세계)이다. 그러므로, 언어를 말하는 행위는 인간이 인식한 세계를 ‘복사’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곳에 학교가 있지만, 다른 장소에서 ‘학교’를 말해야 할 때는 ’학교‘ 라는 말을 함으로써, 말하는 그 순간, 그 장소에 거짓된 실체인 학교가 하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김현수 저, 시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역략 2011
최동호, 권혁웅 외 저, 현대시론, 서정시학 2014
박수연, 최현식 외 저,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창비교육 2015
오정훈 저, 한국 현대시 교육론, 경진출판 2015
박윤우 저, 현대시와 문화교육, 푸른사상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