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철학 -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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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철학이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생각을 떠올려도 정리하기가 어렵고 생각은 재빠르게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가 않고 다시 떠올리기도 쉽지 않다. 생각을 잡는 것이 잘 안되니까 순간적으로 파바박 지나가버리면 답이 없어진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나의 삶에 대한 철학에 대해 고민을 하는 중이다. 대학교 1학년 즉 작년에 간호용어라는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께서 간호사에 대한 개똥철학에 대해 생각해보고 레포트를 써오라는 과제를 내주셔서 간호사에 대한 개똥철학을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나의 삶에 대한 철학은 처음이다. 철학 강의도 교양과목으로 들었었는데 그때도 나는 철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성인이 된 지금 진지하게 나의 삶에 철학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고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고 이타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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