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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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까지 보았던 영화 중 마음속에 깊은 감동과 오랫동안 여운을 느끼게 해준 영화가 있다. 바로 “내 이름은 칸”이라는 인도에서 제작한 영화이다.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칸은 168의 높은 아이큐를 가지고 태어났다. 따뜻한 어머니로부터 얻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과 빙하마저 녹일 정도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칸의 어머니는 칸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키웠다. 칸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 좋은 사람 그 둘만 존재할 뿐, 무슬림과 힌두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부분에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으며, 존경할만한 부모 혹은 스승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본인에게 있어 무한한 행운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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