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약 논쟁에 대해서(위약반대측의견)

소개글

<인간생명과 윤리>라는 과목의 과제로 제출 했던 것입니다. 가짜약 논쟁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플라시보 효과’란 환자가 위약을 진짜 약으로 알고 복용했을 때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효과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만성질환이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가짜약을 투여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렇게 치료를 목적으로 가짜약을 처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일단 가짜약을 처방한다는 것이 환자를 속이는 행위입니다. 즉, 환자의 질병치료라는 목적이 아무리 훌륭하더라고 해도 ‘가짜약’이라는 잘못된 수단을 통해 달성이 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던 환자가 자신이 먹은 약이 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믿고 의지하던 의사에게 배반감을 느끼고 치료과정에 불신을 갖게 되어 역으로 ‘노시보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한국경제용어사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