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대한 반대 입장
- 최초 등록일
- 2016.05.19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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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발전론, 경제변동론 강의에 자주 등장하는 지속적 경제 발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주류 학설이 지속적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기에,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교수님 입장에서, 신선한 주장을 펼친다고 생각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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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모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우리들 중에선 언젠가 미래에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 목표를 위해서 하루를 사는 이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오늘 이 하루를 위해 매순간 노력하기도 한다. 이렇게 각자의 사는 방식은 다르지만, 단 하루라도 살지 않고 건너뛸 수는 없다는 그것만큼은 모두가 같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없다.
동시에 우리 모두는 매일 죽는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든 뒤 내일 아침 눈을 내일 침 눈을 뜨면, 오늘의 나‘였던’ 자신은 이제 ‘어제의 나’로 바뀐다. 과거의 내가 했었던 생각, 경험은 이제 오늘의 나에게 단편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이는 죽은 사람에 대한 기억의 회상과 다르지 않다. 어제의 나는 오늘 내 눈앞에 나타날 수도, 만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은 하루하루 죽음을 맞이하다가, 마지막에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해야만 한다. 우리는, 이처럼 매일 죽고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보통 어린 시절 했었던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곧 잘 바뀌기 마련인데, 고교 시절에 했었던 이 생각만큼은 쉬이 바뀌지가 않는다. 그건 나의 생각이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처럼, 칸트의 도덕법칙처럼, 절대 진리라고 스스로 믿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이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있다. 그것은 위 이야기에서의 논리가 ‘경제’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경제 역시 인간의 삶과 마찬가지로, 어느 순간까지의 성장은 가능하지만, 영속적인 성장을 불가능하며, 기존의 경제체제는 결국 또 다른 체재로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장은 한계성장체감할 뿐만 아니라, 소멸한다]
우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라는 문장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의미 해석을 해보자. 먼저, ‘지속적인’의 정확한 의미는 ‘오래 계속됨’의 뜻이다. 또한, 이번 주제에서의 ‘경제’란 ‘자본주의 경제체제’ 혹은 ‘자유 시장 경제시스템’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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