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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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기능은 무엇일까? 좋은 집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더 큰집, 더 고급동네에 있는 고급스러운 집을 대단한 기준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집을 살 수 있는 그런 동네에서 살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동네의 크고 비싼 집이 아닌 집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집에 대한 자유로운 사고를 가능하게 만든 책이 하나 있다. 헬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 바로 그것이다. 비싸고 큰 집만이 좋은 집은 아니다! 저자 헬리 데이비드 소로는 물질주의에 대해 반기를 실험을 하나 실행한다. 그것은 과연 조그마한 오두막집에서 한 인간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몇 년이라는 시간 동안 말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직접 실험을 했다. 실제로 작가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2년간(1845년 7월~1847년 9월) 자급 자족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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