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 창작, 내가 바라는 신의료기술, 보건의료기술

목차

Ⅰ. 신의료기술의 정의 및 평가제도

Ⅱ. 내가 바라는 신의료기술
1.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찰
2. 의료기기 및 의약품
1)내시경 검사의 현황
2)미래의 신의료기술

본문내용

의료기술은 ‘기술’이 갖는 일반적 속성과 ‘의료’라는 특수성이 결합된 개념입니다.
기술은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수단을 개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가적 또는 개인적 차원 등 다방면에서 봤을 때, 기술이 발전할수록 원하는 목적을 성취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료기술을 ‘건강 문제의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된 의료기기, 의약품, 백신, 의료행위 및 체계의 형태로, 조직화된 지식과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신의료기술은 현존하는 의료기술과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임상에서 사용된 지 짧은 시간밖에 안된 장비와 기술로서 효과성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둘째, 임상진료에 도입되었을 때 아직 여전히 발전 과정에 있는 기술로서, 사용자가 자신의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기술의 적용 과정에서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위 개념들을 종합해본다면, 신의료기술은 현존하는 기술이 아닌 새로운 기술로서 의료시장 도입의 초입부에 있는 것입니다.
즉, 임상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개발되어 의료시장에 도입기 직전 또는 도입되기 시작한 단계에 있는 의료기술로서, 현재시점에서 봤을 때 아직 일상적인 진료 상황에서의 안정성이나 유효성, 비용대비 효과의 정도 등 도입 후의 사용에 관련된 정보가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신의료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친 후 의료시장에 도입됩니다.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에서 New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nHTA라고 불리는 신의료기술평가라는 제도에 대하여 ‘의료기술은 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치료재로와 내, 외과적 시술 뿐 아니라 의료를 제공하는 과정에서의 조직적, 지원적 체계를 모두 포함하며 의료기술평가는 해당 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및 비용효과성 외에도 그 기술로 인한 사회적, 윤리적 및 법적 영향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참고 자료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www.nhta.or.kr
서울대학교병원 www.snuh.org
나승권, 의료기기
에드먼 임, 의료기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의료기술의 도입과 확산에 관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