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기능 분석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6.05.22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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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4년 1월 8일,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후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콜센터에는 접속이 폭주했다. 오프라인 창구 역시 재발급을 요구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이 같은 현상은 이후 한 달여 이상 계속됐다.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지 못한 회사는 KB카드, 롯데카드, NH카드 이렇게 세 곳이었는데, 미성년자를 포함한 경제활동인구 대다수가 피해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형 사건이었다. 유출된 고객 정보는 KB카드 5300만 건, 롯데카드 2600만 건, NH카드 2500만 건으로 모두 합해 1억 건이 넘어, 지금까지 벌어진 금융회사 고객 정보 유출 사건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위의 보도자료는 2014년에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관한 기사이다. 카드사의 부주의로 인해 개인들의 중요한 신상정보가 유출되고 무분별하게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피해자가 속출했다. 사건 이후 해당 카드 3사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국민들의 분노는 법적 조치로 이어져 해당 카드사의 사과와 배상금을 받는 등의 보상이 이루어졌지만, 한 번 유출되어 인터넷 공간에 떠돌게 된 개인정보의 파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유출 사례로 2011년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2010년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등의 사건들이 있으며 현재도 빈번하게 여러 사이트에서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건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제 개인정보가 아니라 대인정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사회의 도래는 각종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이 경우처럼 타인의 실수나 개인의 방심으로 인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또한 손쉽게, 빠르게 침해되고 유포될 수 있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871&contents_id=80353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기사 발췌
이재현,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77772&cid=42107&categoryId=42107
한경경제용어 사전,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