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청소년들의 새로운 양상의 우울증과 불안 문제 (청소년 인터넷 활용을 주 매개변인으로)
- 최초 등록일
- 2016.05.23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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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득점자료, 교육학, 학교상담과생활지도, 교직
현대 청소년들의 새로운 양상의 우울증과 불안 문제
(청소년 인터넷 활용을 주 매개변인으로)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과 관련된 우울증과 불안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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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기의 우울증과 원인이 되는 학교현장에서의 문제 상황은 해당 시기에 필요한 필수적인 학습, 사회성, 인지능력 등의 발달을 저해할 수 있으며, 특히 자살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지표들 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는 다른 요소인 폭행, 따돌림, 정신장애, 자해 등의 학교의 해당 학생을 비롯한 주변 학생들의 문제 상황 및 비행들과 복합적이고 복잡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청소년기 우울증, 불안은 시대와 환경, 지역에 따라 그 양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며 한 가지 고정된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문제 상황이 일어난 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구축하여 올바르게 시행되어야만 한다.
현대 사회 청소년들의 우울증ㆍ불안의 주원인은 가정불화, 학업, 진학, 연애,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것으로 과거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원인을 야기하는 상황들이 더욱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이들이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교육학자 마크 프렌츠키(Marc Prensky)는 그의 논문 Digital Native, Digital Immigrants(2001)에서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언어와 장비를 접한 현대의 청소년들을 ‘디지털 원어민(Digital native)’라고 칭했다. 디지털 원어민인 현대 청소년들의 의식구조는 불과 10여 년 전의 청소년들과 매우 다르다. 이들은 컴퓨터나 다름없는 기기인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가지고 다니면서 웹 2.0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Networking Service)를 통해 엄청난 양의 다양한 정보를 접한다. 이렇게 다른 환경 속에서 과거와는 다른 의식구조를 가진 현대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발전, 심화되는 양상을 이해해야 미래의 교사들이 그들의 문제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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