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한류, 한류콘텐츠 수출 현황에 따른 분석

목차

1. 2010년 이후 일본에서의 한류 전개

2. 장르별 한류 동향
1) 방송
2) K-POP
3) 영화
4) 게임
5) 뮤지컬

본문내용

1. 2010년 이후 일본에서의 한류 전개
일본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국가이자 한류가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한류에 있어 대외적으로 광고탑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류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지역이다. 일본에서의 한류는 한류성숙기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한류를 이용한 상품판매가 대중화되어 있다. 일본에서의 한류는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중·장년층의 팬을 형성하며 제1의 한류를 이끌었으며, 한국에서 2009년 방영 된 '미남이시네요'가 2011년 일본 TVS 방송국을 통해 방영되면서, 남자 주인공인 장근석이 제2의 한류를 이끌며, 젊은층으로 한류를 확산시켰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K-POP의 일본 음악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팬 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일본 내 음반 시장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2005년 이후 동방신기, 빅뱅 등 보이그룹 위주에서 2010년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으로 진출하면서부터 K-pop 한류의 중심이 걸그룹으로 이동하여 일본에서의 신한류가 시작되었다. 두 걸그룹의 일본 데뷔는 NHK 방송국의 9시 뉴스에서 첫 번째로 소개될 만큼 주목을 받았다. 두 그룹은 곧 의상이나 안무 등이 이슈가 되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음반판매량의 증가를 불러왔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에서 소녀시대와 카라는 각각 신인가수 싱글 앨범 1위와 신인가수 정규 앨범 1위에 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와 카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의 여러 언론 매체는 한국의 아이돌들에 대해 다루거나 한국 드라마를 특집으로 방영하는 등 한류 콘텐츠를 확보하기 바빴다. 언론에서 한류를 다루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인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잘 나가는' 일본 내 '한류'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불안은 항시 존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