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 공산성,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 최초 등록일
- 2016.05.24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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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로
공산성,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을 다녀왔어요.
각 문화재 설명은 많지 않고 내생각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출발
Ⅱ. 본문
1장. 공산성의 노란 깃발들
2장. 송산리 고분군
Ⅲ. 다시 집으로
본문내용
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출발
2016년 4월 2일 따듯한 토요일 아침, 같이 갈 친구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xxxx시에서 지하철을 타고 xxx으로 갔다. xxx에서 친구를 만나 우리가 답사할 백제 역사의 현장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공주지역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떠났다. 공주까지 꽤 거리가 있었지만 먼 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만큼 훨씬 뜻 깊은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항상 바쁘게만 지내왔기에 이번 답사는 마치 작은 나들이와 같은 소풍이었다. 나의 답사 장소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15년 7월에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구성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3개 지역에 분포된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다. 700년의 백제 역사 중 500년의 역사를 차지하는 한성시대(서울)를 제외하고 웅진과 사비시대만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되어 아쉬움이 있다.
어렸을 때 가족들과 유네스코 지정 전에 공주, 부여로 백제 문화재를 구경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지루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하지만 작년부터 처음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점점 높아졌다. 역사공부 중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과 그 시대의 숨은 이야기를 알 수 있는 문화재였다. 삼국시대 문화재 중에서 백제 문화재는 가장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존하고 있는 백제문화재들만 봐도 건축기술이 굉장히 뛰어나고 우아하며 섬세함을 잘 갖춘 문화재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러한 백제의 유물들이 보고 싶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공주지역의 공산성과 송산리고본군을 답사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공주국립중앙박물관, 한옥마을 등을 구경하기로 했다.
백제역사문화지구인 부여, 익산, 공주 역사 유적 지구를 하루 안에 모두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난 공주 역사지구로 가기로 결정했다. 부여와 익산 말고 공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백제 무령왕릉의 금속 공예품들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