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심리검사 과제> 심리검사의 제작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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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재기 위해 만든 측정도구이다. 심리적 특성은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여러 가지 행동의 개인차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내고 구성한 개념이기 때문에 구성개념 또는 설명개념이라고 한다. 심리적 특성은 관찰할 수 없는 구성개념이기 때문에 구성개념의 만들어진 과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어떤 특성을 추론하기 위해 수많은 행동들을 모두 관찰할 수는 없다. 따라서 검사개발자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해서 어떤 심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몇 가지 행동, 즉 특성을 관련해서 개인차를 감장 분명하고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동표본을 관찰하여 심리적 특성을 추론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심리검사에는 제한점이 있다. 첫째, 구성개념을 측정하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둘째, 많은 행동 가운데 일부 행동만 표집 한다. 셋째, 측정에는 항상 오차가 있다. 넷째, 척도상에서 잘 정의된 단위가 없는 경우가 많다. 다섯째, 구성개념은 조작적 정의만으로 완벽하게 정의 할 수 없고 다른 구성개념이나 관찰 가능한 현상과의 관계가 입증되어야 한다. 이러한 한계점 때문에, 심리검사나 도구는 제작된 초기부터 끊임없이 수정을 거쳐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검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거나 표준화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용자나 검사자도 심리검사를 제작하는 과정과 절차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여야 목적에 맞는 검사를 선택하고, 정확하게 실시하고, 채점하고, 해석할 수 있다. 다음은 심리검사의 제작절차를 나타낸다; ①검사의 사용목적 파악②검사내용의 정의③검사방법의 결정④문항작성⑤예비검사의 실시⑥문항의 분석과 수정⑦신뢰도와 타당도 검토⑧규준과 검사요강 작성⑨검사출판.제작목적의 설정 (검사의 사용목적 파악) 검사제작의 목적 확인은 검사제작의 현황과 심리검사에 관한 이론적 변화 및 발전을 참고하여 이론적으로 주장하거나 설명할 수 있다. 심리측정의 맥락에서 볼 때 측정의 대상인 심리적 특성이 어떤 것 인지 규정하기 위해 심리적 특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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