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폐 색전증 환자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6.05.2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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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기간 및 방법
Ⅳ. 간호과정
Ⅴ. 결론
본문내용
Ⅱ. 문헌고찰
1. 개념
-폐는 몸에 필요한 가스 교환을 하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이를 위하여 폐에는 우심실로부터 나오는 폐동맥이 폐 전체에 걸쳐 분지되어 있으며 이후 모세혈관을 지나 가스 교환을 하고 난 후 폐정맥을 통해 좌심방으로 들어간다. 이 때, 다리에 위치한 깊은 부위의 정맥(심부 정맥)에 혈전(혈관 안에서 혈액이 부분적으로 응고된 것)이 생기고 이것이 우심방, 우심실을 경유하여 폐의 혈관으로 이동하여 폐의 혈관을 막은 상태를 폐 색전이라 한다. 색전이라는 용어는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체내의 다른 혈관을 막아 일으키는 병적인 상태를 일컫는다.
2. 원인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경우는 입원하여 누워있던 환자가 갑자기 숨이 차서 호흡기내과로 의뢰된 경우이다. 외상, 수술, 움직임 제한, 임신, 산후기간과 같은 과응고 상태(hypercoagulability, 혈액이 지나치게 쉽게 굳어버리는 상태)가 폐 색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 중 특히 수술은 폐 색전증의 중요한 위험인자인데, 수술 1달 이후에도 위험성이 있다. 암 세포는 폐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고 때때로 새로 발견된 폐 색전증 환자에서 예측하지 못한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피임약, 호르몬 보충 요법도 폐 색전증과 연관이 있다. 흡연과 높은 혈압 또한 폐 색전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나 고지혈증은 폐 색전증과 상관관계가 없다. 유전적 요인은 서구에서 폐 색전증 발병의 약 1/5을 차지한다. 드물지만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의 선천적인 이상이 폐 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3.증상
-갑자기 시작된 호흡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빠른 호흡이 가장 흔한 징후이다. 호흡곤란, 실신, 혹은 청색증은 대량의 폐색전증(massive pulmonary embolism)을 나타내며, 흉막성 통증, 기침, 객혈은 흔히 흉막에 가까운 원위부에 위치한 작은 폐 색전증(small pulmonary embolism)을 암시한다. 신체 검진에서 젊고 건강했던 환자는 대량의 폐 색전증에도 단지 불안해 보이기만 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고성희 외 3명)포켓 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