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5.25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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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저자소개
2. 등장인물 소개
3. 줄거리
4. 감명 받은 문구
5. 느낀점
본문내용
1. 저자소개
1821년 모스크바 빈민병원의 군의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838년 당시 러시아 최고의 건축학교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 학교에 입학했고 1843년에 졸업을 하여 공병단에 편입되었으나, 곧 그만 두고 문학에 전념하게 된다. 이 무렵 그가 번역한 발자크의 『으제느 그랑데』가 출간되었다. 1845년에는 그의 첫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이 당시 평단의 거두인 벨린스키의 칭찬을 받았다. 그 후 푸리에적인 공상적 사회주의를 기치로 한 운동 단체인 폐트라셰프스키 모임에 출입하면서 그는 벨린스키가 고골에게 보낸 편지를 읽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사형 집행 직전에 형이 감형되어 10여 년간 감옥 생활 및 유형 생활을 한다.유형이 끝나자마자 도스토예프스키는 두 편의 희극 소설을 냈고, 이어 그는 형 미하일과 함께 잡지를 창간하는가 하면, 그의 후기 작품 세계를 여는 이정표 역할을 할 『지하 생활자의 수기』를 발표한다. 이후 『죄와 벌』(1866), 『백치』(1868), 『악령』(1871~72), 『미성년』(1875),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880)을 냈으며 1881년 자택에서 폐출혈로 사망했다.
<중 략>
5. 느낀점
개인적으로 20살 초반에 읽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를 통해 펼쳐지는 한 청년의 죄와 그로인해 철저하게 개인에게 주워지는 죄책감이라는 죄 값을 받게 되는 내용을 통해 제목 그대로 죄와 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죄 많은 노파를 죽인다고해서 나라 법을 어기는 행위이기는 하나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자신과 타협하고 범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그로 인해 벌을 받는 자는 노파가 아니고, 본인 그 자체였다. 씻을 수 없는 죄를 통해 개인의 자아는 모두 붕괴되고, 라스콜리니코프라는 젊은 청년은 파괴되고 철저히 무너져 버린다. 죄를 짓는 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죄를 짓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인간에게 죄책감이라는 어디서부터 피어나오는지는 모르는 감정을 통해서 그 죗값을 치르게끔 만든다. 이 소설을 통해서 ‘죄책감’이라는 이 감정이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