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A+ 독후감

소개글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 독후감 이구요
서평형식으로 깔끔하게 2장정도의 분량으로 핵심을 압축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은 과연 그 자체로 커나가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의문 제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하든지 작은 기술이라도 필요하다. 나사못을 하나 빼는 행위를 하더라도 연장에 대한 기술이 없다면 다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이라는 커다란 개념에 대해서는 어떠할까. 당연하게도 더 고도화된 기술을 필요로 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마음 내키는 대로 두어버리는 선택을 한다. 따라서 사랑에 대한 지식습득과 이론적 접근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프랑스 작가인 라 로슈포쿠는 말했다. 이는 사랑이 반드시 내재된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이른바 ‘사랑의 학습’ 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자인 에리히 프롬이 책에서 언급하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 가지의 잘못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곧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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