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think가 만드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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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think가 만드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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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은 생각하는 교육이 아니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육마저도 일방적으로 교수자의 강의를 듣고 암기하는 주입식교육에 불과하다. 11차시의 이지성 교수는 ‘인문학적 think가 만드는 미래’에서 이에 대한 비판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교육이 과거 선조들의 격물치지하는 교육이 아닌 일제의 잔재라고 이야기한다. 학생들은 한국식 교육의 패러다임 속에서 사물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지도, 창조적인 상상을 할 수 도 없다. 그 것은 열 사람에게 물어보면 열 사람 모두 같은 답을 하게 되는 도식의 암기일 뿐이다. 이지성 교수는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예를 들며 우리가 한국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노예로 전락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의 한국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인문학적 think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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