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신체화 장애 somatic symptom syndrome 케이스 스터디

목차

I. 대상자 사정
II. 질병연구
III. 전반적 사정
IV. 약물조사
V. 간호과정
VI. 참고문헌
VII. 실습후기

본문내용

1. 신체화 장애
과거에 히스테리나 브리케 증후군(Briquet syndrome)으로 불린 신체화 장애(somatization disorder)는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 또는 갈등이 여러 가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1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호발하며,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고 주로 미혼이나 낮은 교육수준, 농촌지역과 관련이 있으며 심리적인 갈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으며 한 번에 적어도 일 년 정도의 경과 과정을 거친다. 신체화 장애 환자들은 대부분 걱정거리가 많고 다양한 치료자를 찾아다니는 ‘doctor shopping'의 양상을 나타내며, 신체적 증상의 진단을 받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고갈한 다음에야 정신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임상양상은 모든 장기에서 다양한 신체증상을 보이는데 특히 신경계 증상, 위장과 심폐 및 여성 생식기계의 기능장애 그리고 전신증상 등을 호소한다. 특징적 증상으로 통증(두통, 흉통, 등, 관절, 골반 등), 피로, 심박동항진, 각종 알레르기, 어지럼증, 쓰러질 것 같은 느낌, 구역질, 구토, 복통, 소화장애, 설사, 변비, 호흡곤란, 빈맥, 성기능장애, 월경불순, 근골격계 통증, 가성 신경학적 증상 등이 혼합되어 있고 증상의 호소가 극적이고 애매하며 과장된 것이 특징이다. 대인관계 장애도 심하며, 불안이나 우울증 및 반사회적 행동장애를 보이기도 하고 물질남용도 많다. 자살 시도나 위험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으나 자살 성공률은 드문 편이다. 이러한 신체적 증상은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의 관심을 받기 위한 것으로 개인적인 관심, 책임회피, 금전적 보상 등의 이차적 이득을 초래하며, 이차적 이득은 환자의 긍정적인 변화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

2. 원인
1) 심리학적 요인
신체화 장애 환자들은 스트레스, 불안, 갈등을 내재화하고, 그런 감정을 신체 증상으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내재화나 신체화는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로 의식적인 수준에서 조절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간호학 제 4판 / 양수 외 공저 / 현문사
정신간호계획 원리 및 실제 / 이편숙 외 공저 / 신광출판사
정신간호 진단과 중재 / 고성희 외 공저 / 수문사
통합간호실습 Ⅲ-2 정신간호 실습 지침서 / 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