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6.05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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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글을 독후감이다. 난쟁이라는 단어를 되놰본다.
사전적 정의로는 기형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을 뜻한다. 인류사를 돌아보면 진화심리학적으로 키가 작은 남자는 생존에 불리했다.
이들은 사냥에 상대적으로 열등했고, 번식력에서 또한 인정받지 못했다.
난쟁이는 자신의 2세를 출산하고 양육권을 보장받기를 최대 과제로 여기는 여성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는 ‘약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살아가기 위해 기필코 안간힘을 썼을 것이다.
죽을 수 없기에, 죽기 싫기에, 냉혹한 현실에 몸부림치는 ‘저항’을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민주산업화의 격동기인 1970년대의 난쟁이들은 누구였으며, 이들은 어떠한 저항을 통해 후대에 무엇을 남겼을까 곱씹어본다.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투쟁의 그리고 이에 맞서는 거대권력의 타도 사이의 줄다리기를 저항이라고 정의할 때, 이 난쏘공에서의 난쟁이들은 탈식민주의라는 비극의 주인공들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약자의 강자로부터의 해방, 억눌린 자의 자유로의 염원, 핍박받는 이들의 평화공존으로의 행보, 이런 장막들이 펼쳐진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somin4260?Redirect=Log&logNo=220637833114
영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1981>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연구, 이덕선, 학위논문(석사)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914039
http://news1.kr/articles/?2678559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68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