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프리미엄자료레포트][국제사회학]전자폐기물의 불평등한 확산과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국가별 전자폐기물 처리 상황
2.1.1. 한국
2.1.2. 미국
2.1.3. 일본
2.2. 전자폐기물 유통경로, 피해 그리고 불평등
2.2.1. 유통경로
2.2.2. 피해
2.2.3. 불평등
2.3. 전자폐기물 문제의 해결방안
2.3.1. 현재의 논의
2.3.2. 미래세대를 위한 제언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신형 아이폰의 출시 소식이 들릴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아이폰이 출시가 되면 조금이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밤을 새며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제 전세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줄을 선 인파의 모습을 살펴보면 의아함이 든다. 다들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마트폰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호기심, 소유욕 등으로 피로와 귀찮음을 감수하고 줄을 서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환경과학자 웬과 경제학자 네일리는 현대인들의 이런 소비행태를 어플루엔자affluenza라고 표현했다. 어플루엔자는 affluence와 influenza의 합성어로 현대인들의 소비심리를 바이러스에 비유한 것이다. 어플루엔자는 고통스럽고 전염성이 강해 사회적으로 전파되는 병이며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태도에서 비롯한 과중한 업무, 빚, 근심, 낭비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어플루엔자 감염자들은 실제 필요에 의해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보다 남에게 과시하거나 마음의 공허함을 달래려는 등의 이유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게 되고 금새 실증을 느껴 새로운 소비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소비가 늘어나면서 불평등은 더욱 심해지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에 의해 각종 범죄와 사회문제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이 파괴된다. 더욱 큰 문제는 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눈에 보이는 불평등 뿐 아니라 그 소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숨겨진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바로 쓰레기 때문이다. 소비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쓰레기 배출량의 증가를 가져오고 늘어난 쓰레기의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 뿐 아니라 지역, 국가 간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고 고착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소비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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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ys.org/news/2013-12-world-e-waste-reveals-national-volumes.html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ari525/50096151519
통계포털 statista, http://www.statista.com/chart/2283/electronic-waste/
http://intis.eu/abou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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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전자쓰레기
전자신문, 「세계 전자제품 쓰레기 70^ 중국으로 모여…」, 2013.06.11.
뉴스앤미디어, 「디지털의 검은재앙 ‘전자쓰레기’에 노출된 가나 아이들(김혜수의W)」,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