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6.09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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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자애, 관계, 공감, 용기, 가족, 치유, 본성, 수용이라는 8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자애, 관계, 공감, 용기, 가족, 치유, 본성, 수용이라는 8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 책이다.
아무 때나 읽어도 다들 생각 하는 게 다르겠지만... 힘을 얻는 구절,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딱 펼쳐들자마자 익숙한 이야기지만 또 공감할 수 밖 에 없는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많은 여러 매체물 을 통해서 누군가를 대하시는 모습들과 그리고 강연이나 불교의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스님이라는 편견 때문인지는 몰라도 느릿한 음성이 나에게 천천히 들려주는 이야기들 같았다.
누군가의 심리를 단번에 알아차린다는 것은 되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많이 힘들다
이 책은 우리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슬플 때를 항상 같이 언제, 어떻게, 왜?
미리 예측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밖 에는 없다고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우리가 아무리 많이 원하고 갈구하는 것을 막상 보거나 사게 된다면 생각했던 것 보다 별게 아니네? 하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게 된다.
<중 략>
204p - 아무리 미움받을 만한 사람을 미워해도 그 미움은 나를 먼저 불행하게 만듭니다. 미움의 골이 깊어질수록 내가 마치 지옥 안에 갇힌 것처럼 느껴져요. 마음을 바꿔먹자고 결심해보세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205p - 말 몇마디로 사과한다고 해서 마음이 바로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나 때문에 꽤 오래 고통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한두 차례 사과의 말로 없었던 일이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말로 미안하면 여러 번 반복해서 사과를 진정성 있게 하셔야 합니다. 그냥 말 한마디로 하는 거, 상대방이 봤을 때 본인이 당한 고통에 비해 너무도 쉬워 보입니다.
210p - 장작에 불을 지피려면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장작들을 빈 공간 없이 너무 촘촘하게 붙여놓으면 숨 쉴 공간이 없어 불이 잘 붙지 않습니다. 우리 삶도 이처럼 쉼의 공간, 비움의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귀한 것들로 가득 채웠다 하더라도 그것들을 전혀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글 혜민|그림 이응견|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