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층화 현상을 통해 바라 본 빈곤의 고착화(교육의 양극화)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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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큰 변동을 겪다가 갑오개혁 이후 제도적으로는 완전히 폐지되었다. 신분제도가 폐지되었다면 지금에 와서 우리는 사회적으로 동등한 선상에 놓여 삶을 시작할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자본’이라는 기틀 위에 마련된 또 하나의 신분사회 안에서 살고 있다. 바로 사회계층화 현상과 그로부터 파생된 문제인 계층의 고착화이다. 1970년대에도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계층 간의 차이와 갈등은 있었다. 칼 마르크스식의 관점으로 보자면 노동자계급과 자본가계급간의 갈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기에 소득의 불평등과 그로인한 사회계층화 현상은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날에 와서는 그 계급간의 갈등은 물론 계급, 즉 계층이 고착화되어서 노동자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신분을 벗어나기 힘든 문제까지 더해졌다. 자신이 가난하다 생각하면 열심히 돈벌이를 해서 가난을 탈출하면 된다. 그런데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것이 현실이다. 다음은 빈곤의 고착화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의 신분 제도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 세상을 뒤집다, 홍길동전, 2012)
김수미 기자, 세계일보,2013/02/18 (소득계층 고착화 … ‘빈곤탈출’ 점점 어렵다)
KDI(한국개발연구원) 2009.12.29. - ‘세대 간 경제적 이동성의 현황과 전망 ’
한국은행 경제 연구원 - ‘한국 사회지표변화’ 보고서.
송한나(이화여대학위논문) - 한국 사회의 계급위치와 계층의식 격차에 미치는 경제, 문화, 사회적 요인에 관한 연구 : 부르디외의 자본의 형태를 중심으로
프레시안. 2011.6.27. 서상철 캐나다 윈저 대학교수 - 한국은 이미 신분사회..당신과 아이의 서열은?
조현성기자 2012.09.24. 불교뉴스. - "우리 사회는 2:8 사회..1:9로의 회귀 막아야"
김헌주 기자. 2014.07.07. 미디어 다음 - [소득불평등의 경제학]부러진 계층 이동 사다리
연세춘추 66년 광혜원 117년 -연세대 김왕배 교수 : [8면(2)] "계층의 고착화는 기회의 상실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