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 case
- 최초 등록일
- 2016.06.1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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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 기술
2) 간호과정
(1) 초기자료 : 환자 사정 양식
(2) 투약과 정맥 수액 주입
(3) 진단적 검사
(4) 특수검사 및 과정 서술
(5) 간호과정 기록
5-1) 가능한 간호진단 목록
5-2) 간호과정 적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질병 기술
(1) 병태생리
소화기에서 정상적인 분비액은 타액이 1500ml 췌장액이 100-800ml 담즙이 500ml 소장이 3000ml 정도되며 소화기의 칼륨 함유량은 타액에 26mEq/L 위액에 10mEq/L 대장에 30mEq/L가 들어있다. 장내에 들어있는 가스는 대부분이 입으로 삼켜진 공기이며 그래서 질소 가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장폐색이 생기면 복부의 팽만이 생기고 이에 따라 반사적 구토가 있게 되고 수액과 전해질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탈수와 저칼륨혈증 등의 이상이 동반된다. 수술직후에는 장의 마비가 계속되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장마비가 풀리게 되는데 복부 수술 후 장의 운동성은 소장은 4-6시간, 위는 24시간, 대장은 40-48시간 정도가 지나면 운동성이 돌아오게 된다. 보통 장음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들리나 배변은 4-5일 까지 걸린다. 수술 직후 공장의 튜브식이를 하는 환자는 성분식이를 이용하면 수술 후 4-6일 이면 급식이 가능하다.
(2) 임상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가 특징이며, 복통은 발작성 혹은 경련성인 통증인데 좁아진 부위로 음식물을 밀어내기 위해서 장운동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폐색을 일으킨 부분에만 있다가 점차 배 전체로 퍼지게 된다. 폐색된 병변의 위쪽 부분은 음식이나 체액, 소화액, 가스 등이 차면서 급격히 팽창하여 복부 팽만과 오심, 구토를 발생하며, 구토는 폐색을 일으킨 부위에 따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상부소장이 막히면 처음부터 심한 구토증이 나타나며 처음에는 황갈색의 담즙이 섞인 액체를 토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대변 냄새가 나는 물질을 토한다. 또한 수분 결핍이 심하며, 전신 증상도 단시간 내에 악화된다. 장폐색이 완전히 일어나면 대변을 보고 싶지만 전혀 볼 수 없는데 장폐색이 일어난 부분의 아래쪽 변은 배설되는 수도 있다, 그리고 장중첩이 원인이 되는 장폐색일 때에는 혈변이 나오기도 한다. 소화 흡수 장애에 의한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에 의해 탈수, 빈맥, 저혈압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간호과정 <정문각, 성미혜 외 공저>
성인간호학 <수문사, 김금순 외 공저>
진단적 검사와 간호 <현문사, 송미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