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하이데거의 아름다움
- 최초 등록일
- 2016.06.1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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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칸트 : 미적 판단과 감정의 관계
ⅱ. 하이데거 : 미학의 역사와 예술의 종말
ⅲ. 칸트 : 미적 판단의 보편성의 근거-인식일반
ⅳ. 하이데거 : 예술의 본질
ⅴ. 칸트 : 주관적 필연성과 공통감의 이념
ⅵ. 하이데거 : 위대한 예술의 특징과 그 척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주지하다시피 인류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창작해 왔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예술을 위대한 예술 작품이라고 규정짓거나 아름답다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슨 기준으로 예술작품들 중 어떤 것은 위대한 작품으로,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류하는 것일까? 많은 철학자들은 이러한 척도를 제시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예술이론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칸트의 경우엔 아릅답다는 술어를 가진 판단을 취미판단이라 부른다. 그 이유는 우리가 대상을 미(美) 혹은 추(醜)라는 취미의 관점에서 판단하기 때문이다. 취미판단은 우선 무엇보다도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주관의 감정, 즉 쾌·불쾌와 관계한다. 따라서 칸트 미학은 아름다운 대상에 관한 학문이라기보다는 아름다움에 대한 주관의 느낌 그리고 여기에 따른 미적 판단의 미적 판단의 문제를 주로 다룬다. 결국 칸트의 미학은 미의 속성 또는 미적 대상에 관해 논하지 않는다.
반대로 하이데거의 경우엔 위대한 예술작품을 규정 할 수 있는 척도가 존재한다. 하이데거에 의하면 과거 순수예술이 미학으로 대체되면서 예술의 종말을 고한다. 하이데거는 현대사회의 이런 모순을 극복하면서 위대한 예술 작품을 자신만의 척도를 가지고 규정하고자 한다. 이런 그의 주장은 칸트의 예술론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면밀히 살펴보면 칸트 역시 미적 판단의 보편성의 가능성에 대해 동의를 한 바 있다. 따라서 지금 이 연구에서는 칸트의 미적 판단의 보편성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하이데거의 예술 척도가 무엇인지 밝히려고 한다. 이를 위해 칸트와 하이데거의 예술론에 대한 개괄이 필요지만, 이미 그들의 예술론에 대한 논의는 이미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예술론에 대한 논의는 간단하게 다루고, 그 대신 그들의 예술론이 “예술 일반에 대한 논의”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Ⅱ. 본론
ⅰ. 칸트 : 미적 판단과 감정의 관계
칸트에 따르면 ‘아름다움’이라는 미적 판단은 감정과 깊은 관계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