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워 솔져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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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쟁영화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교수님이 이 영화를 추천해주신 계기로 보게 되었다.
‘위 워 솔저스’는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아이드랑 계곡을 걸어가는 프랑스 기동부대원들이 베트남병사들에게 습격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다음 미국은 프랑스의 도움 요청을 받고 베트남 공산화를 막기 위해 베트남전에 참전한다.
전쟁이 터지고 미군상부는 적절한 지휘관을 찾고 한국전에서도 무공을 세운 바 있는 할 무어 주령을 적임자라고 판단한다.
결정이 내려지고 할 무어 중령은 본인이 이끄는 7기병연대 1대대 병사들을 이끌고 전선으로 향한다.
영화는 그 베트남 땅에 처음 들어가 아이드랑에서 싸운 할 무어 부하들의 72시간 동안의 사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최고의 리더가 있어야 부하들도 그 리더를 보고 따라 와준다는 것을 느꼈고, 영화내용에서 월맹군은 공포에 빠진 미군들을 포위해 들어가자 본부에선 작전의 실패를 인정하고 본대로 귀환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나 부하들을 남겨두고 홀로 전장을 등질 수 없는 무어 중령은 최후의 수단으로 브로큰 애로우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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