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매체 속의 방언(시,소설,민요,속담)

목차

1. 시에 나타난 방언

2. 소설에 나타난 방언
1) 구비문학 속의 방언

3. 민요에 나타난 방언

4. 속담에 나타난 방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언이란, 지방언어 혹은 지역말로 표준어와 상반되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해서 방언이 열등한 언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 표준어와 방언 모두 한국어에서 분화된 것으로 비록 표준어가 정치․사회 중심어이지만 방언은 각 지역의 특성이 살아있는 개성 있는 언어로 친밀성이 크다. 또한 한 언어의 역사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온 잔해, 자취, 세월의 위엄이 새겨져 있는 오랜 삶의 주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투리’로만 바라보던 시각이 바뀌면서 점차 방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최근 TV쇼 프로그램에서나 드라마, 영화에서도 쉽게 방언을 찾을 수 있다.

<중 략>

김찬윤의 작품에 나타나는 '그닫하우야'(대감님요 우째 그닫하우야아/ 한양으로 가시더니/ 매연과 소음에 변질되셨는감.-「오염되셨군요」)라는 방언은 '어찌 그럴 수 있습니까'라는 의미로, '야'나 '야아'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으면서도 '어서오우야아', '반갑소야'와 같이 말끝에 붙여 쓰는 경우가 많

참고 자료

이태영,「전라도 방언과 문화이야기」, 문예연구사, 2000.
이상규,「위반의 주술, 시와 방언」, 경북대학교출판부, 2005.
이상규,「방언의 미학」, 살림, 2007.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구비문학대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