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음운변동을 종류와 특징을 설명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학습자들에 게 어떻게 교수할 것인지 교수방안 서술하기

목차

1. 중화(음절말 평폐쇄음화)
2. 자음군 단순화
3. 연음현상
4. 유음화
5. 비음화
6. 구개음화
7. 유기음화

본문내용

1. 중화(음절말 평폐쇄음화)
- 중화현상이란 원래 받침으로 다른 철자로 표기했음에도 어떤 특정 환경일 경우에 동일한 소리로 발음되는 것이다. 중화현상은 다른 언어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한국어에서는 특히 음절 말에서 장애음들이 중화된다.
/ㄱ,ㅋ,ㄲ/ →[ㄱ], /ㄷ,ㅌ,ㄸ/→[ㄷ], /ㅅ,ㅆ/→[ㄷ], /ㅈ,ㅊ,ㅉ/→[ㄷ] 이러한 것들이 음절말에서 경음과 격음이 평음으로 발음이 된다 해서 "평폐쇄음화" 현상이라고도 한다.
다시 한 번 말해보자면, 어두에서는 /ㄷ,ㅌ,ㅅ,ㅆ,ㅈ,ㅊ/이 고유의 발음대로 발음이 되나 어말이나 자음 앞에 오면 '닫(다), 낫, 있(다), 낮, 낯, 밭' 이 모두 [ㄷ] 받침이 되어 [닫, 낟, 읻, 낟, 낟, 받]으로 발음이 된다는 것이다.

2. 자음군 단순화
- 자음이 두 개 연결된 자음군이 음절의 끝소리에 놓이게 되면 둘 중 하나만 남고 나머지 하나는 탈락하는 현상이다.

참고 자료

심민수, “한국어와 영어차용어의 비음 및 유음 연구”, 현대영미어문학회, 2010
유재원, “한국어 음성 인식을 위한 음운 규칙에 대한 연구”, 한글학회, 2003.6.
허용,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발음 오류에 대한 음운론적 분석-음운현상을 중심으로",『한국학논집 46』,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2.3.
http://blog.daum.net/laifkorea/1549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