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통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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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가 튼튼해진다
운동을 하면 호흡근이 튼튼해져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폐포)의 산소교환능력이 좋아져 산소섭취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폐기능이 향상된다.

◆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 진다.
운동을 하면 심장은 물론 혈관도 튼튼해지기 시작하여 심장으로부터 말초혈관까지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된다.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은 혈관의 내벽에 노폐물이 축적되지 않고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진다는 것이며, 이것은 성인병과 직접관계가 있는 동맥경화증이 발생될 위험성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심장이 튼튼해 진다는 것은 심장의 용적이 커져 한번에 박출하는 혈액의 양(1회 박출량)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심박수가 안정시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중에도 줄어들게 된다. 감소된 심박수를 24시간 단위로 살펴보면 그 누적 효과는 엄청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운동효과의 결과로 심박수가 1분에 평균 10회정도 감소되었다고 하면, 이것은 하루에 약 14,400회 정도 심박수가 줄게됨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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