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과 영화 두 편과의 비교 : 토탈 리콜
- 최초 등록일
- 2016.06.1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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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작인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를 쓴 사람은 소설가 필립 킨드리드 딕이다. 주로 환상, SF, 대체역사 장르의 소설을 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는데 특히 소시민적인 주인공이 절실함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특유의 작가 특유의 클리셰가 현대 sf컨텐츠에 어울렸기 때문이다. 소위 딕스럽다 라고 말하는 이런 특이한 작풍은 그에게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선물해준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퀘일은 갑자기 화성여행이 가고 싶어 진다. 그런데 돈이 없어 가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기억을 파는 회사인 ‘리칼’사의 광고를 보게 되고, 회사로 가서 기억을 파는 회사에 화성여행을 갔다가 온 기억을 사고 싶다는 상담을 한다. 회사 사장은 그에게 액션 영화 풍의 비밀 요원 모험 기억을 주겠다고 했고, 퀘일은 승낙한다. 그러나 퀘일은 진짜 화성에 파견된 비밀 요원, 그것도 암살자였고 기억을 조작당한 상태였다. 퀘일은 리칼사에서 기억을 사고, 각성해 진짜 기억을 얻은 것이다.
퀘일은 스스로의 기억에 혼란이 오게 되자 주변 상황도 의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가 취하는 태도는 겁을 먹는 것이었다. 퀘일의 기억이 각성하자 사장은 기억주입을 중단하고 환불조치를 취한 후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퀘일이 기억을 찾은걸 어찌 알았는지 요원들이 찾아와 그를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소시민 퀘일은 다른 기억을 주입받겠다고 그들을 설득한 후에 리칼사로 돌아가 새 의뢰를 한다. 사장은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절대로 일어나지 못할만한 일을 상상해 기억을 주입하기로 결심한다. 어렸을 때, 퀘일이 외계인을 도와주게 되고 그 외계의 존재는 선행에 감동해서 퀘일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지구를 침략하지 않을 거라는 약속을 했다는 기억이었다.
리칼사는 그런 기억을 주입시켰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의 기억도 실제로 일어났던 일과 유사한 기억이었다.
참고 자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800#story, 토탈 리콜,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5702, 토탈 리콜,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