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강해설교(마 5:3~12, 팔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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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은 개별적으로 생각할 수 없다. 모두가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이 복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노력으로는 얻을 수 없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이 이룰 수 있는 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가난의 원래 의미 - ‘푸토코스’ - 사람들에게 가서 굽실거리는 거지의 형편... 부잣집 앞에서의 나사로와 같은 사람... 그런데 현대인들은 가난을 싫어한다. 그러나 이 말씀은 진리이신 예수님이 인간들에게 선언하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말씀 안에 구원이, 행복이 있다.
심령의 가난 -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의 태도를 말한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에 철저히 낮아지는 자세를 말한다. 결국 하나님을 우러러 볼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할 죄인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사례 - 눅 18:9이하에 마음을 비운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비유를 짤막하게 나타냄.
바리새인 -마음이 부한 자, 자기 의에 도취된 사람, 이런 자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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